제7회 숭실인문강좌
나의 삶과 나의 학문-신학, 철학 그리고 역사의 샛길에서
모시는 글
벌써 이른 여름입니다.
인문과학연구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숭실인문강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이번에는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이자,
남북평화재단 이사직을 맡고 계시는 서광선 교수를 모시고,
“나의 삶과 나의 학문”을 주제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서광선 교수는 분단 시대의 이념적 갈등과 아픔을 체험한
신학자이자 철학자로서 한국 기독교의 거듭남과 성숙을 외쳤으며,
민중 신학의 발전에도 공헌을 하셨습니다.
바쁜 시간인 줄 아오나 오셔서
우리 학계의 어른이신
서광선 교수님과 함께
감동의 시간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2008년 6월 10일
숭실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장 박 정 신
<행사일정>
강사 : 서광선(이화여대 명예교수)
때 : 2008년 6월 10일(화), 오후 3시
곳 : 숭실대학교 김덕윤예배실
<진행사항>
● 진행 : 구미정(기독교학과 겸임교수)
● 인사 : 박정신(인문과학연구소장)
● 강연 : 서광선(이화여대 명예교수)
● 질의응답
<강사소개>
서광선(1931~ )
1931년 평북 강계에서 태어났고, 미국 로키마운티대학(철학전공)을 졸업한 뒤, 뉴욕 유니온 신학대학원(신학박사)을 거쳐 밴더빌트대학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장로회 신학대학에서 수학한 뒤,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한국문화연구회원장, 문리대학장, 교목실장, 대학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남북평화재단 이사직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지성·세속·신앙』(1972),『악령의 시대』,『종교와 인간』(1976),『현대사회와 종교』(공편),『한국 기독교의 새 인식』(1985),『철학하는 방법』(1989),『한국 기독교 정치신학의 전개』(1996) 등이 있고, 역서로는,『이단의 시대』(1998),『현대신학의 패러다임』(2000),『적을 위한 윤리』(2001)등 다수가 있다.
문의사항: 820-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