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는 글
봄이 여름 흉내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달 저희들은
‘숭실인문학포럼’을 펼쳤습니다.
다들 성공적이라고 합니다.
많은 이들이 오셔서 앉을 자리가 없었습니다.
학문하기와 사람 수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를 기획한 저희들은 마음이 들떠있습니다.
우리의 배움터 숭실의 학문적 열기를,
그렇습니다,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2회 ‘숭실인문학포럼’을 열어
다시 여러분을 모시고자 합니다.
오셔서, 다시 이 배움터의
학문적 열기와 열정을 느끼게 해 주십시오.
이번에는 “인문학 ‘위기 담론’과 글쓰기”를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뽐내며 내세울 수 있는
예술철학자 김광명과
젊은 국문학자 이정석이 나섭니다.
오셔서 인문학 울타리 안에서,
그리고 그 너머 있는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는
배움의 희열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2007년 5월
숭실대학교 인문대학장 윤도중
인문과학연구원장 박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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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숭실인문학포럼
1. 주제 : 인문학 ‘위기 담론’과 글쓰기
2. 때 : 2007년 5월 22일(화), 오후 3시30분~5시30분
3 곳 : 김덕윤예배실(구, 한경직기념관 소예배실)
4 주관 : 인문과학연구원 인문과학연구소
5 주최 : 인문대학
* 진행순서 *
․ 사 회 : 박정신 인문과학연구원장
․ 인 사 : 윤도중 인문대 학장
․ 발 표 1 : 삶의 학으로서의 인문학에 대한 반성(김광명 철학과 교수)
․ 발 표 2 : 소통의 딜레마와 글쓰기의 어려움(이정석 국문학과 교수)
․ 자유토론
* 문의 : 820-0830